1. 기업 종류 : 산업재
2. 배당률 : 3.41%
3. 배당성장 : 60년
4. 배당 지불일 : 2/5/8/11
쓰리엠 (3M, MMM)의 배당주 이야기.
3M은 익히 우리가 알고 있듯이 다양한 산업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3M은 1902년 헨리 S 브라이언을 비롯한 5명이 함께 설립한 회사로 초기에는 미네스타 광공업 회사(Minnesota Mining and Manufacturing Co.)으로 시작하였다. 초기 3M은 연마 공장의 숫돌 채석으로 동부 연마공장에 강옥을 납품하는 사업을 시작하였다. 1910년도에 인조 샌드페이퍼를 제조를 시작하였으며 1930년에는 방수용 샌드페이퍼, 마스킹 테이프, 탁상용 복사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며 제조,판매 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당시 3M에서는 태평양을 넘어 석류석을 수입하는 도중 같이 운반하던 올리브유가 세어 나와 석류석을 오염시키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꽤 고가였던 석류석을 그냥 버릴 수 없었기에 올리브유에 오염된 석류석에 불에 그을려 기름을 제거하는 생각을 해내었다. 이것이 처음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한 3M의 첫 성과였다. 이후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그 예로 방수사포, 보호테이프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스카치테이프가 있다. 이러한 성과들로 3M은 혁신적인 신제품을 생산해내는 회사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렇게 개발된 신제품들은 매년 30% 이상 판매 매출을 신장하였다.
1929년에는 Durex를 통해 유럽으로의 진출을 시작하였고, 같은 해에 주식이 거래되기 시작하였다. 1946년에는 마침내 NYSE에 상장되었으며, 현재는 Dow Jones Industrial Average와 S&P 500의 항목에 속해 있다. 1950년에는 멕시코, 프랑스, 호주 , 영국 등지로 사업을 확장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제거래량 20만 달러를 달성하게 된다. 1960년 후반부터는 3M bookshelf game series라는 여러 보드게임이 출시하였으며, 1969년에는 신호등인 model131을 출시하였다. 1970년에는 3M의 Mincom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 음향 녹음기를 프로토타입으로 선보였으며, 1979년에는 정식 디지털 녹음 시스템인 3M Digital Audio Mastering System을 선보였다. 이후 3M은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오디오 레코더를 출시하였다. 1980년대에는 3M의 대표 제품인 포스트 잇 노트를 개발하여 선보였다. 이처럼 3M은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그 업력 또한 한세기에 육박하는 전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2005년에는 3M의 CEO인 제임스 맥너니(James McNerney)가 항공기 제작으로 유명한 보잉으로 떠나면서 그 자리를 펩시 부회장 이였던 로버트 모리슨(Robert Morrison)이 CEO 대행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공석인 CEO자리를 위해 전 록히드마틴 회장인 밴스 코프만(Vance Coffman)을 주축으로 Search Committee를 구성한 뒤 적합한 CEO 후임을 찾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2005년 실적 악화로 인한 악재가 겹치면서 COE 후임 선정을 1여년 뒤로 연기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로 인해 당시 3M의 CEO 자리는 대행으로서 로버트 모리슨 외에 정식 CEO의 자리는 사실상 공석으로 비어있었다. 현재는 2018년에 CEO 자리에 오른 마이크 로만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에 미세먼지 마스크는 향후 꾸준히 사용량이 증가하는 품목으로 생각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3M제품들이 즐비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으니, 기존 스테디 셀러들 외에도 꾸준히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해나가는 3M은 안정적이며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회사라 생각된다.
3M은 총 5개 부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1) 산업(Industrial) – 32%,
2)의료서비스(Health Care)-22%
3) 안전&그래픽(Safety & Graphics) – 18%,
4) 전기&에너지(Electronics & Energy) – 15%,
5) 소비재(Consumer) – 13%
의 비중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의외로 소비재로서 더 친숙한 3M이 실제적으로는 제일 작은 비중을 차지 한다. 이렇게 5가지 부분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3M은 연간 연 이익의 6%를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제조 되고 있는 제품의 제조비용을 줄이기 위해 Six Sigma인증을 상당히 증가시키고 있다고 한다. 최근 3M은 주가가 급락하는 시기 인 듯 하다. 알기로는 매출이 좋지 않는 부서에 대한 cut off가 이뤄지면서 주가가 급락하기 시작하였고, 여기에 미-중 무역전쟁으로 한동안 좋지 않는 성적을 내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 가치 있는 기업이며, 더구나 전통성까지 갖추고 있어 좋은 배당주이지 않나 생각한다.
*이 글은 매수/매도의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개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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