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종류 : 소비재

2. 배당률 : 6.11%

3. 배당성장 : 10년

4. 배당 지불일 : 3/6/9/12

 

알트리아 (Altria Group, MO)의 배당주 이야기.

 

알트리아 그룹은 식품 및 담배 산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필립모리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필립모리스 회사를 더 잘 알고 있을 수도 있다. 담배를 하지는 않지만 말보로(Marboro)는 알고 있으니 말이다. 필립모리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담배시장의 약 15%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담배 브랜드인 말보로와 L&M160개국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50여개국에 현지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는 경상남도 양산시에 공장이 있다.) 좀 더 알트리아 그룹의 자회사 필립모리스에 대해 살펴보면 19세기 무렵 런던에서부터 시작으로 전 세계에 걸쳐 8만 명 이상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사실 자회사로 알려져 있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라는 이름에 대한 히스토리는 2003년쯤 필립모리스라는 회사이름에 담배 느낌을 없애고자 알트리아라는 사명으로 변경하게 된 것이다. 이후 궐련 형 담배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전자담배로 전자담배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오고자 힘쓰고 있다.

 

알트리아 그룹은 현재 매출액 기준 세계 2위의 담배 회사이며, 최근 전자담배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아이코스로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 아이코스 제품이 미국에서는 허가가 나지 않아 판매를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추후 미국내 에서 판매가 가능해진다면 주가가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로 알트리아 그룹은 맥주와 와인에서도 사업을 하고 있으며, 맥주부문에서는 버드와이저로 유명한 Anheuser Busch Inbev(BUD) 사의 주식을 9.6% 보유 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Ste.Michelle Wine Estates를 통해서는 와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Vape로 유명한 JUUL사에 12B 달러를 투자하였으며, 미국 마리화나 시장을 겨냥하여 Cronos사에 1.8B를 투자하였다고 한다.

 

특히 Vape는 미국 대부분에서 담배를 하기 전에 시작하는 단계로서 많이 접하게 된다고 한다. 담배처럼 강한 맛이 아닌 여러가지 과일 맛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Vape 시장에 JUUL70% 가량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알트리아는 사회에 합법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죄악주로서 알려져 있다. 당연 담배, Vape, 마리화나, 술 등 투자하는 곳을 보면 왠지 음지의 사업 느낌이 많이 든다. 하지만 그만큼 매혹적인 부분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건강중시 환경이 조성되며, 담배의 판매 및 수출이 감소하게 되면서 성장성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의심이 들게 된다. 하지만 최근 위에 언급했듯이 Vape 시장점유율이 높은 JUUL에 엄청난 투자와 이후 협력제품을 개발하여 제품을 출시한다면 크게 성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아직은 불법으로 지정한 곳이 많은 마리화나 사업도 일상적인 구매 후 피는 것 외에 진통제로써도 사용되기에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렇듯 죄악주 이지만 그만큼 매력이 있으며, 꾸준한 수요와 향후 성장성도 기대되는 배당주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 글은 매수/매도의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개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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