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종류 : 통신
2. 배당률 : 6.67%
3. 배당성장 : 34년
4. 배당 지불일 : 1/4/7/10
AT&T (American Telephone and Telegraph Inc., T)의 배당주 이야기.
AT&T는 미국 통신업의 80%를 장악한 거대 통신기업이자 위성, 모바일, 인터넷 등 통신기술혁신을 이끌어 왔었다.
AT&T의 설립 히스토리를 살펴보자.
"Watson, 용무가 있으니 이곳으로 와줄 수 있겠나?"
1876년 2월 보스턴대학 교수인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전자석과 진동판으로 만든 장치로 다른 방에 있는 조수를 부르며, 인류 역사상 첫 음성 통화를 성공하게 된다. 이 순간이 바로 거대한 통신제국이 태어나는 순간이었다.
이렇게 발명된 장치는 그 해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 건국 100년 기념 박람회”에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브라질의 황제 페드로 2세는 “말하는 기계”라며 놀라워했고, 영국인 심사위원은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물건”이라 평했다. 어떻게 보면 당시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장치인 전화의 발명으로 AT&T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벨의 선견지명으로 1876년 이 장치에 대한 특허를 우선적으로 확보하였고, 1877년에는 Bell Telephone Company를 설립하게 된다. 이후 1978년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 첫 전화국을 개설하였고, 그 후 빛의 속도로 미국 전 지역에 전화기를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토마스 에디슨을 영입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1879년 전화기 제조와 네트워크 사업을 하던 Western Union사를 특허소송으로 무력화시켜,년 인수에 성공하며 제조업에서도 독과점을 하게 된다. 그리고 1892년 뉴욕과 시카고를 잇는 장거리 전화 개통에 성공하게 된다.
1885년. 벨이 100% 투자하여 설립된 AT&T가 태어나게 된다.
AT&T는 모회사인 Bell을 인수하면서 bell system의 핵심 기업으로 주목을 받게 된다. 이후 1970년대까지 장거리 전화 사업을 독점하면서 세계 최대 통신 회사로 성장하게 된다.
1970년대까지 전성기를 누린 AT&T는 미국 전화 시장의 80% 이상을 독식하며, 창립 100주년인 1976년 즈음에는 세계 최대 기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기나긴 통신제국의 통치는 1984년 8개 회사로 분할되며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이러한 AT&T의 역사의 원인으로 미 정부와의 반독과점법 충돌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미국은 AT&T가 일궈놓은 신세계를 반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과도한 독점 기업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경계를 하기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 AT&T는 반독점을 강력히 규탄하는 미국 정부와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1913년엔 과도한 통신 시장의 독점을 경계한 미정부는 킹스베리 서약을 통해 모든 전화회사들이 AT&T의 장거리 전화망에 양방향 접속할 수 있도록 하며, AT&T가 통신관련 기업을 인수 할 시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조약을 내걸었다.
이러한 반독점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AT&T는 1982년 큰 핵폭탄을 맞게 된다. 1974부터 이어 오던 미 법무부와의 소송에서 결국 패소하게 되며 AT&T는 강제적으로 분할되어 버렸다. 이후 1984년 AT&T는 AT&T그룹과 7개의 회사(Baby bell, Southwestern bell, US west, Pacific Telesys, Bell south, 메리테크, 벨 아틀란틱, 니넥스)로 분활 되었다. 이후 AT&T그룹은 다시 AT&T 커뮤니케이션(통신서비스)과 AT&T 테크놀로지(개발 및 제조, 판매)로 재편 되었다.
여기서 1996년 통신접 개정으로 장거리 전화와 지역전화 간의 교차 진출이 허용되면서 그나마 숨만 붙어 있던 AT&T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게 됩니다. 이후 장거리 통신분야 점유율은 68%에서 30%대로, 지역전화 점유율은 2%로 추락하였다.
그리고 케이블 기업인 TCI와 미디어원 등을 1100억 달러에 인수하였다가 몇해 지나지 않아 컴캐스트에 587억 달러에 되팔아 버리는 엄청난 손실을 내게 되면서 결국 2005년 자회사였던 SBC커뮤니케이션스(옛 Southwestern bell)에 160억 달러로 인수되어 이름만 남게 되었다. 이후 SBC커뮤니케이션스는 지명도가 높은 AT&T 브랜드를 쓰기로 결정 하게 되면서 지금의 AT&T가 재탄생되었다.
AT&T는 1985년 분기별 배당을 시작하였으며 1987년과 1993년 그리고 1998년에 각각 주식분할을 하였습니다. AT&T가 쇠퇴의 길을 간적이 있었지만. (워낙에 엄청난 기업이였던지라,) 지금의 AT&T도 엄청난 시가총액과 오래된 기업력과 꾸준한 배당성장 등에 비춰 봤을 때 배당주로서 그래도 꽤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초저점이라 생각 될 때 꾸준히 매집한다면 꽤 괜찮지 않을까 생각 된다.
*이 글은 매수/매도의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개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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